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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] '5이닝 1실점' 동산고 승리 주역 최민섭
최민섭32도가 넘는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동산고가 귀중한 1승을 챙겼다. 승리의 주역은 오른손 투수 최민섭(19)이었다. 최민섭은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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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최민섭-안정훈-김찬호' 이어던진 동산고, 안산공고 7-3으로 물리쳐
세 명의 수준급 투수를 보유한 인천 동산고가 대통령배 1회전을 가볍게 통과했다. 동산고는 1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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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도 28호, 나도 28호 … 테임즈·박병호 어깨동무 홈런 경쟁
테임즈(左), 박병호(右) 너도 28호, 나도 28호 … 테임즈·박병호 어깨동무 홈런 경쟁 장군멍군. 프로야구 홈런왕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NC 테임즈(29·미국)와 넥센 박병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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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년 챔프 서울 핵타선 폭발 … 설악 넘고 힘찬 출발
지난해 우승팀 서울고의 조대한(오른쪽)이 1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설악고와의 1회전에서 5회 초 땅볼 타구를 날린 뒤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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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디펜딩 챔피언' 서울고, 설악고에 11-4 승리, 유신고도 1회전 통과
강타선을 앞세운 서울고가 대통령배 2연패를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. 서울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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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고, 대통령배 개막전에서 세광고에 12-5 7회 콜드게임승
대전고가 지역 라이벌 세광고를 물리치고 대통령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. 대전고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(중앙일보·일간스포츠·대한야구협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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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안타·4타점·4득점 … 경사났네, kt 박경수
kt 내야수 박경수(31·사진) 생애 최고의 날이었다. 박경수는 10일 수원 삼성전에서 홈런 두 방(3회 2점, 8회 1점)과 2루타 2개를 포함, 4타수 4안타·4타점·4득점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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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광현, 공도 없이 태그아웃
SK 김광현이 9일 대구 삼성전에서 4회 박석민의 타구를 잡아 2루 주자 최형우를 홈 앞에서 태그아웃시켰다. 하지만 김광현의 글러브는 비어 있었다. 옆에 있던 브라운이 공(원 안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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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다저스, '이젠 그레인키의 시대'
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는 올 시즌 여러 악재에 부딪혔다.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에 빛나는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(27)는 시즌의 절반이 지났지만 5승(8일 현재)에 머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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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이닝 0의 행진, 오지환이 끝냈다
단 1점을 얻기 위해 양팀은 안타 12개, 볼넷 9개를 주고받았다. 팽팽한 0-0 승부는 오지환(25·LG·사진)의 안타로 끝났다. LG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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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 송승준-LG 루카스 올 시즌 최고의 피칭
명품 투수전이 펼쳐졌다. 선발투수 송승준(롯데)과 루카스(LG)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. 8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롯데와 LG 경기는 선발투수들의 호투가 펼쳐졌다. 올해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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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구유니버시아드대표, 중국에 7회 콜드승
광주 유니버시아드에 출전한 한국야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첫 승을 거뒀다. 한국은 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중국과의 광주 유니버시아드 야구 예선 2차전에서 장단 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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홈런·안타 1위 박병호 … 빅리그서 다시 군침
프로야구 거포 박병호(29·넥센)에게 국내 무대는 이제 좁은 느낌이다. 2015 시즌 반환점을 돌자마자 박병호는 홈런 1위로 뛰쳐나갔다. 7일 현재 홈런 부문 1위(25개)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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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랑이 홀린 너클볼…kt 옥스프링 완투쇼
프로야구 kt 외국인 투수 옥스프링(38·호주·사진)의 너클볼이 춤을 췄다. kt는 창단 후 처음으로 홈 3연전을 싹쓸이 했다.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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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산 허준혁 돌풍, 이제부터 시작이다
프로야구 두산 왼손 투수 허준혁(25)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. 허준혁은 5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6이닝 동안 101개를 던져 5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삼진 4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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옥스프링, 38세 동갑내기 서재응과 대결서 판정승
나이 합계 76세 베테랑 투수들의 한 판 싸움. 승자는 옥스프링(38·kt)이었다. 5일 맞붙은 kt와 KIA는 나란히 베테랑 투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. kt는 팀내 최고령인 옥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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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현희,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10승 투수 도전
한현희(22)가 프로야구 넥센에서 사라진 토종 에이스 되기에 도전하고 있다. 한현희는 4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두산과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동안 106개를 던져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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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병호 쭉쭉 뻗는 4년 연속 홈런왕 꿈
프로야구 넥센의 4번타자 박병호(29·사진)의 방망이가 벼락같이 돌아갔다. 두산 중견수 정수빈은 타구를 그저 바라만 봤다. 쭉쭉 뻗은 공은 서울 잠실구장에서 가장 먼 중앙 담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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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G전 4타수 4안타·4타점 … 천생 4번타자, 두산 로메로
로메로신경전과 육탄전이 펼쳐진 라이벌전에서 두산이 역전승을 거뒀다.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-LG전. 3-3이던 3회 말 2사에서 LG 선발 투수 우규민(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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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민철, 331일 만의 선발투수 복귀…가능성 보이나
프로야구 넥센의 토종 선발 고민이 해결될까. 좌완 금민철이 331일 만의 선발투수로 복귀해 가능성을 보여줬다. 금민철은 1일 서울 목동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4와 3분의 1이닝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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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, 2016 신인 1차 지명으로 투수 정동윤 선발
프로야구 SK가 신인 1차 지명으로 투수 정동윤(18·야탑고)를 뽑았다고 29일 발표했다. 정동윤은 투수로서 좋은 신체조건(1m94㎝·98㎏)을 가지고 있다. 큰 키에서 나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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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10경기' 만에 승리 맛본 평균자책점 1위 다저스 그레인키
LA 다저스 잭 그레인키. [사진 중앙포토]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잭 그레인키(32)가 드디어 '불운'을 끊었다. 그레인키는 29일(한국시간)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말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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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다이제스트] 장하나, KLPGA 비씨카드·한경 컵 우승 外
장하나장하나, KLPGA 비씨카드·한경 컵 우승 장하나(23·비씨카드)가 28일 안산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(KLPGA) 비씨카드·한경 레이디스컵 최종 라운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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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번째 뒤집었다, 수리수리 독수리
한화 김태균이 28일 SK와의 경기에서 3-2로 맞선 7회에 3점 홈런을 터트리고 있다. 6-3 역전승을 거둔 한화는 5위를 지키며 가을야구 꿈을 키웠다. [인천=정시종 기자] 프